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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대구/동성로 카페] 커피와 비건 베이커리 , 카페 데이즈 (Cafe Daze) 다녀오다

by 강똥글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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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안내]

 

매일 AM 09:00 ~ PM 21:30

 

주차장 없음


 

 

 

지난 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끄적여 본다

간만에 우리 미동이 보는 날 

크크

보자마자 우리는 목이 마르다며

급하게 스벅 커피 수혈해주시고

우리의 아지트 금단추를 잠시 방문해주시고

(금단추 , 우리가 애용하는 금은방)

대구 나가는날이면 항상 방문하는 곳

아무래도 금을 좋아하다보니 ... 금 시세나 신상품

뭐 요런 정보(?)들을 듣고 보기 위하여 호호호

그리고 토요일은 뭐다 !? 

로또를 사야 되는 날

(돈 많은 백수 그날을 위하여 욜띠미)

두가지 볼일을 끝낸 후

저녁을 먹기엔 너무 이르고 , 시간을 잠시 떼우자 해서

찾아 들어간곳이

 

비건 베이커리 카페 , 데이즈

 

NO 버터 NO 우유 NO 치즈 NO 계란

오이이이잉 ? 이게 가능 ?

 

 

 

 

 

 

아기자기 예뻤던 곳이었다

당이 떨어져 손이 떨리던(?) 시간대라

사진이 이렇게 찍힌줄 몰랐다능

윽 슬포

 

 

 

 

 

 

메뉴판 찰칵

우린 밥 먹기 전이라

간단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로 결정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공간

테이블에는

대기 손님 전용이랬던가 ? 

주문 후 기다리면서 앉을 수 있게끔 해놓은거 같았지만

다행히 앉아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우린 소심하게 물어봄 , 여기 앉아도 되요 ? 라고)

 

 

 

 

 

 

커피는 생각보다 빨리 나오고 

맛이 특이했다

흐음 ... 뭐라해야되지 누룽지 ? 죠리퐁 ? 되게 구수했다

묘한맛 , 쌉사리하면서도 구수한

개인 입맛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듯

(개인적으로 난 ... 초딩 입맛인가봐 아니었어 ...)

 

 

 

커피를 마시며 저녁은 무얼 먹을지 고민

찾아 보자 !!!

 

처음 미동이가 먹고 싶어했던 '곱타운' 결정

새로 생긴곳이라고 맛도 괜찮다고 하더라며

급 궁금해져서 가기로 한 !!!

오픈 시간 기다렸다가 나가기로 하였다

 

 

 

매일 연락하면서도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립스틱 이야기며 , 인스타 이야기며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계속 떨었다

나중에는 괜히 눈치가 보이는 ? 

(나만 그랬던겨 ? 나만 ? 엉 ?)

 

 

 

카메라 어플 이야기 하며 셀카도 아쥬 많이 찍고

진짜 우리 그때도 이야기 했지만

정말 어플로 찍으면 괜히 거울 보면 현타가 ...

어 ? 막 그렇게 차이 나는건 아닌데 !? 어 ?

그치 ? 차이나는가 ... 그렇게 안나는걸로 하자 (에헴)

 

 

 

 

 

 

되게 이쁜 척 했네 ? 

어 ?

왜 그랬냐 , 하아 

(내 만족이니깐 뭐 이렇게 열심히 찍어도 되잖아요 ? 호호호)

 

 

 

우린 그렇게 열심히 셀카를 찍으며 수다 떨고

시간을 떼우다

저녁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다음엔 어디로 떠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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