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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경북/경산 맛집] 진량 , 한우99갈비 다녀오다

by 강똥글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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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가 언제였더라

마감시간도 따로 있지 싶은데

고기가 떨어지면 닫고 가신다

원룸 단지 근처라 주차는 ... 

골목이나 안전한 곳에 주차 하시길 바랍니다
(--)(__)(--)

 

 

 

오늘은

맛집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용

잠깐 다녀와서

이렇게 올리는거 아닙니당

2년 👣👣👣

짧으면 짧고 , 길면 긴

이제 한번 입소문 낼까 싶다

(이미 , 동네 맛집이기에 ... 사람이 너무 많다 ㅠㅠ)

 

 

 

몇 일 전에 다녀왔던건데

이제 슬슬 올려볼까 싶다

(나름 뜨끈 뜨끈 신상?글)

 

 

 

퇴근길 , 찰칵 (머릿속으론 고기 먹고 싶다...) 이 생각뿐

 

 

 

똥글 " 정말 힘겨운 몇 주를 보냈는데 ~ 우리 한 입 할래? "

꼼돌 " 너거 집 잘 사나부다? 부잣집이가? "

똥글 " 내가 이럴라고 돈 버나 ... 내가 내를 위해서 한입 하겠다는데?! "

꼼돌 " 아 , 미안 농담농담 ~ 가자 가자 "

똥글 " (이미 맘 상했지만 먹고 싶었기에) 그래 , 있다가 보자 "

 

꼼돌이 장난에 맴은 좀 다쳤지만(?)

오늘은 고기 먹고 싶은
욕망이 아쥬우 불 타올랐기에 ...

 

 

 

한우99갈비 정문

 

 

 

퇴근하고 만나서 먹으러 가니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못 앉을뻔

두군데 남았는데

항상 우리가 앉던 자리가 비워져있기에

냅다 뛰어가서 엉덩이 붙이기

 

 

 

사장님 " 오랜만에 왔네!? "

꼼돌,똥글 " 안녕하세요 ~ (찡긋) 알쥬? 우리 메뉴 "

사장님 " ... (말없이 메뉴판 들고 다시 돌아가던) "

똥글 " 아!!! 메뉴판 주고 가세요 "

사장님 " 왜? "

똥글 " 사진 찍게요 "

사장님 " 왜? "

똥글 " (이쯤되면 맴이 콩닥) 블로그 하는데 찍어서 올릴거에요 -_-+ "

사장님 " ^^ ㅋㅋㅋㅋㅋㅋ "

 

 

 

 

 

 

 

 

그리하여 탄생한 메뉴판 사진입니당

(혼자 만족하기)

 

먹을땐 행복한데 

잔고 생각하면 눙물이 , 어쩔수 없다 ^^

개미린생 ...

그래도 여기는 가격이 아쥬 착한편

어디가서

꽃 갈비살을 19,900원 .. ?

물론 100g의 양이 정해져 있지만 인심 좋으신 사장님

 

이야기 하면서 좀 기다리면

차림상과 함께 고기가 두둥 !!!

 

 

 

나름 열심히 찍어본다 (요래 막 찍든데)
뭣이 휑하지만 , 서운말거라 (맛 보장)
불이 들어오고 (퐈이야)
콩나물+파채 , 요래 덜어서 먹음 된다 (맛이 아쥬우 크읏)

 

양파도 쉐킷 쉐킷

 

 

 

앗 , 잠시만

실화? 아니라고 말해죠 ...

메인으로 먹었던 꽃 갈비살 굽는 장면이 없다

진짜 최대의 실수다

(두고두고 눈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입에 넣기 바빴나 보다 ... 하

 

 

 

 

 

 

 

이렇게나마 ... 남겨봅니다 여러분

진짜 살살 녹아용 👀‼️

그냥 말이 필요 없음

소주와 함께 , 너를 삼켜본다

(적으면서도 침샘 폭발)

누가 그래?

어차피 아는 맛이니깐 더 땡기는거라구우 !!!

 

메인 섭취 후

아는 동생 이제 퇴근했다며 근처라고해서

급 쪼인

(동생아 우리 나눠서 내는거다 ^^풉)

나란 뇨자 , 양 ... 아 ... ㅊ ... ;;; 긁적

 

 

 

요것은 양념 갈비살 (처음 먹어 봄 , 허나 JMT) 사장님 수제 양념
요것은 다들 아시쥬 ? 육회 >< 우리 사장님 , 깨를 아쥬 좋아하시나봐유

 

 

 

점점 술이 ... 들어가니

사진은 안드로메다로 안녕

그냥 고기다 !!! 라는 느낌만 있는 사진 ...

 

 

 

 

 

 

 

모든걸 끝내고나서

나가기 전 찍기

 

여기가 또 기본으로 주시는 미역국과 시켜 먹는 된장찌개가

예술이다 ㅠ.ㅠ bbbbbbb

 

 

 

아 , 꼼돌이가
블로그 친구님들한테 알려주라고 했던 !!!

요기가 화장실은 아쥬우 깨끗하니 좋습니다

공간은 분리 되어 있지만 남녀 공용이라

확인 잘하고 들어가셔야 되요

괜히 민망해지는 순간이 ...

 

 

 

화장실 입구 , 괜히 갬성 터지는?

 

 

 

서로 계산 후 , 기억에 심장을 부여 잡았던 기억이 -_-

푸하하

그날 먹었던 사람들은 알고 있겠죠 ^^

당분간 아무 말 없이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걸

 

 

 

어디까지나 , 개인 취향

저는 너무나도 맛있어서 

너무 흥분하면서 타이핑을 .. (타다다다다타타타닥)

예쁘게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꼼돌아 언제 또 갈수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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