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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팔공산 카페] 대형 베이커리 카페 , 커들포드(Cuddlepod) 다녀오다

by 강똥글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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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안내]

 

Everyday Open

AM 10:00 ~ PM 24:00

 

2F 노키즈존 (14세 이하)

반려동물 출입 불가

금연구역

외부 음식 반입 불가


 

 

 

팔공은가비에서 밥을 맛있게 먹고

가던길에 봐두었던 카페

'커들포드' 방문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고 하던데

어차피 배는 불러서 커피맛이 궁금했습니다요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건지

그래도 산속이라 추운건지 ...

알수가 없었지만 너무 추웠던 ... 진짜 추위 잘 안타는데

이날은 제가 먼저 춥다고 춥다고 어찌나 놜리 놜리

(코쓱머쓱)

 

 

 

 

뭔가 모를 느낌 있눼 , 사라있눼

 

 

 

 

역시나 , 아니나다를까

" 언니야 , 나 입구에서 하나 찍어줘 ~ 으 춥다 빨리 !!! "

" -_- 죈장 "

 

 

 

 

날씬하고 기럭지가 기니깐 뭐 그냥 잘나오네

 

 

 

 

너무 추워서 더 찍지는 못하고

어여 커피 마시러 gogo

들어가는길에 보니깐 박물관 느낌 ?

되게 뭔가 고급스럽다

아닌가 , 무튼 차가운듯 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

 

 

 

 

 

 

 

 

저녁 8시 조금 넘었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

차라리 없는게 좋다 ㅠ.ㅠ 

코로나19 이후로는 사람이 많으면 뭔가 모르게 불안

 

빵도 별로 없더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 텅텅 빈 ... 트레이만

 

 

 

 

 

 

 

 

우린 각자 마실 음료 주문하고

빈 자리 찾아서 앉기

우린 일부러 구석으로 들어가 앉았다

덕분에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거 같다

 

음료 나올때까지 둘러 보며 사진으로 남기기

 

 

 

 

 

 

 

 

둘러보니 진짜 웅장(?)했다

깔끔하니 , 멋지게 잘 되어 있었던 공간들

특히나 내 눈에 꽂힌건

 

 

 

 

 

 

 

 

진짜 내 스타일

뭔가 이런 느낌 ... 너무 좋다

좋아하는게 너무 극과극이라

주변 사람들이 잉? 이럴때가 많아요

그냥 내 눈에 꽂히면 다 내 스타일

(내맘내법)

 

 

 

 

2층은 노키즈존 , 한번 더 참고해주시와요
2층은 깔끔하니 , 엄청 고요한 분위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음료가 나왔다는

가족들의 부름

예예 갑니다요 ~~~

음료 마실려고 뛰어 갔더니

갑자기 아부지 , 테라스쪽은 찍었냐며

아직 멀었다고 이런것도 찍어야 보고 놀러 오지 이러시면서

안내를 해주신다

잉 ? '-'

아부지 제 커피는요 ? 저 마시러 갈래여 ?

 

결국 테라스로 나의 발걸음을 ... 총총총

 

 

 

 

 

 

 

 

저 이제 커피 마셔도 되쥬 ? 아부지 ? 

후우

 

 

 

 

요런거 한번 찍어주기 '-'

 

 

 

 

이렇게 보니 정말 취향이 다 다르다 ;;;

이제 커피도 .. 웬만한 밥값이 나오니 (후덜덜)

^^ 한모금도 남기지 말고 다 마시길 바랍니다 호호호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네욧

어찌나 할말이 많던지

서로 손 들고 이야기할뻔 , 다음엔 확성기를(?) 가지고 와야겠어요

갑자기 배의 신호를 받고

화장실 투어 떠나긔 gogo

 

 

 

 

 

 

 

 

화장실이 이렇게 이쁘기 있기 없기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

너무 예뻐서 그 급한 와중에도 사진으로 남기기

다시 봐도 이쁘긴 하네

 

 

 

 

 

 

 

 

내부 또한 너무 예뻤다는

사진을 남기고 똥글이는 유유히 ... 떠납니다

(자연의 소리)

 

핸드워시도 따로 있어 , 편리하더라구요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다음날 출근을 위하여

해산 !!!

배불리 먹고 , 즐기고 , 마시며

즐거운 저녁 나들이었던거 같아요 ><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아

 

 

 

다음엔 어디로 떠날까 ?

 

 

 

2020/10/29 - [맛집 탐방] - [팔공산 맛집] 토종닭 , 팔공은가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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