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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의 첫번째 일기
11월도 되었으니 일기를 써볼까 한다
해당 내용은 다녀온지 2주 ?
문득 포항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 일기 쓰는데 믄가 므찐거 올리고 싶었음)
퇴근하고 급으로 떠난 밤바다
가는길이 아쥬우 괴로웠지만 ㅠㅠ
도착하니 후회 없었다능 !!!
요즘 답답한 일들이 많아서 싱숭생숭
잠깐이었지만 소소한 힐링
맛있는 조개구이맛집도 방문하고
(앗 지갑 탈탈 힐링인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그냥 다 좋았던듯
요즘 들어
대인관계 ? 가 너무 힘든거 같다
내 맘 같지 않고 내 생각 같지 않고
다들 공감하시나요
한다고 하는데 , 하는대로 욕 듣고
안하면 , 안하는대로 더 욕 듣고
그러다보니 눈치 아닌 눈치 보게 되고
나는 싫은데 가끔 좋은척 아닌척 하며
맞춰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내가 진짜 무얼 원하는지
뭐가 싫은지 좋은지가 알수 없는
ㅠㅠ
부쩍 그런 생각이 더 드는 밤
어릴때 맘 속에 담아두던 말들을
가끔 메모장이나 일기장에 적던 기억이나서
다시 적어봐야겠다
내 의식의 흐름대로 적으니 뒤죽박죽
내일을 위하여 ~ 굿밤 !!!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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