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글이의 두번째 일기
몸이 아팠고 , 다니던 직장 계약만료 , 생각이 많았던 10월 끝자락
이제서야 조금 정리가 된듯한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푹 쉰듯한
몸조리도 하며 누워서 뒹굴뒹굴얼마만에 평화로움 (감격)
피부도 다 뒤집어져서 진짜 우울해서 거울도 안보고 그랬는데
동생이 자기가 쓸거라고 주문하면서 마침 1+1 행사 한다며
하나는 나에게 선물로 주었다
태양솝? 처음들었는데 자연비누라고 한다
그래서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
흐음 , 득템 !!!!!!!!!!!
어성초
써봐야지 두근두근
피부 상태 상담 받고 추천해준 제품으로 구매해서
(지금 동생이랑 피부 상태가 비슷 ;;;)
나에게도 하사하여주신 동생님
여긴 특이하게도 고객상담실이 핸드폰 번호 ? 오잉
써보고 괜찮으면 꼼돌이에게도 추천 해줄 예정
겨울이 되니 피부에 뭐가 난다고 하던데 흐음
이래저래 시간 보내고
↑
개미 린생 , 이래저래 시간을 보냈대 꺄우 !!!!!
점심은 동생이 하도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먹기로 한
여부초밥
체인점이긴한데 몇 군데 없더라
그중에서도 우리 동네에 이번에 생긴 ?
사진엔 비루할지언정 아주 맛난 아이였다
특히 , 고추참치 GOOD
먹다가 빤히 쳐다보는 우리초코
슬개골수술하고 ㅠㅠ 동선을 짧게 해줘야 된대서
울타리 쳐놓은 상태 ... 미안하다 초코야
지금 미용도 못하고 하하 ;;; 머쓱
예민 모드 풀리면 목욕도 , 이발(?)도 하자 초코야 제발 ...
(절대 냄새 난다는건 아냐 .. 긁적)
울타리땜에 사진이 제대로 안나오네 슬퍼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발로 스윽 민다 치우라고 ...
왜그럴까요 ?
우리초코만 그러는걸까
아무 생각없이 동생 그리고 초코와 뒹굴 뒹굴
나태한 하루였다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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