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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탐방

[말레이시아] 첫 해외 여행 , 쿠알라룸푸르 다녀오다 (1Days)

by 강똥글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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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파빌리온 쇼핑몰 센터+마담 콴스 - 잘란알로 야시장

숙소 '머큐리 호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도 못가고

아쥬우 깊숙히 넣어두었던

똥글이의 첫 해외여행 이야기를 풀어 봐야겠다

때는 바야흐로 2018년때라 ...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최대한 기억 해내어 써보려 한다

(도와주소서 , 나의 머리야)

 

시작은

친한 언니가 혼자서 여름 휴가 계획을 짜고 있다길래

똥글 " 어디로 가는데? "

언니 " 쿠알라룸푸르 , 거기 갈려고 "

똥글 " 거기는 어디야 , 검색해봐야겠군 "

언니 " 말레이시아 수도라는데 나도 처음 알았어 "

똥글 " 나도 가자 , 그럼 (결심) "

언니 " 진짜 ? 그러면 비행기 티켓 예매 방법 알려줄테니 결제해 "

(국적기 말레이시아 항공편으로 갈거라고 알려주더라)

 

이리하여 빠른 추진력으로 같이 동행하기로 함

 

 

 

기억으론

출발 당일 나는 반차로 오전 근무만 했었는데

언니는 오전 근무는 힘들어서

일정을 밤 비행기 출발로 잡았던거 같다

아부지 찬스로 동대구역까지 편안하게 갔으 .. 크크

동대구역에서 만남 - KTX (서울) - 지하철 (인천국제공항)

 

죽는줄 ...

인천에서 출발하는것밖에 없었기에 ... 아쥬우 ... ^^

둘다 점점 말이 없어지고 ...

 

 

 

 

처음 떠나는 여행인데 이거라도 찍자 ^^
아 , 이런거 찍어 보고 싶었어 (찰칵)

 

 

 

 

아니나다를까 실화임 ?

언니 남자사람친구도 호주 간다고 공항에서 만났는데

웬열 ? 쿠룸 경유해서 간단다

쿠룸까지 본의아니게 동행하게 됨

 

 

 

 

간식이랑 음료 ? 였던거 같은데 난 불고기샌드위치와 맥주
식사도 물론 , 이즈 뭔들 고기지 ?
이 언니는 ... 무슨 다이어트 식단 같은걸 시켰는데 샌드위치 .. 노맛이었다
와 ... 이건 설명을 안해도 느껴지네 , 돈 주고 이걸 왜 !? 라고 했음 ... (모른척 내것만 먹기)

 

 

 

 

탑승하여 6시간 40분의 비행 끝에

(앞 사람 잘못만나서 , 무개념 탑재 아쥬 제대로 하셨더라)

무사히 도착

 

쿠룸 공항에서 언니 친구랑 헤어지고 

우리 갈 길을 갔지 ^^

 

 

 

이른 새벽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기억이 ...

멍하니 앉아 있다가 (한참)

푸트 코트 ? 공항안에 있던 음식점들이었는데

오픈 시간 되니 하나둘씩 열더라

 

 

 

 

이름은 생각 안난다 면과 밥을 시킨 기억이

 

 

 

 

둘다 꾀죄죄 ... 머리 질끈 묶고 허겁지겁 먹기

짜다면서도 잘 먹었다

(음식들이 대체로 짜더라구)

 

숙소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캐리어를 끌고 한없이 돌아다녔던거 같은 ?

파빌리온 쇼핑센터로 가서 버텨보기

 

 

 

 

여기서 그렇게 다들 찍는다며 ?
사진 화질도 떨어지고 .. 낮에는 딱히 그냥 평범한 건물
공항에서 먹은것들은 뭐야 ? 벌써 또 배고프다고 ?

 

 

 

 

현지인들에게도 핫한 곳

특히나 여기는 여행객들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해

퓨전식으로 요리를 했다고 한다

마담 콴스 (Madam Kwan's)

오픈 시간 동시에 입장하였는데

얼마 안되어서 만석 ;;;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

그리고 ... 똠양꿍 ? 이랑 볶음밥이었던거 같은데 

억이 가물가물

나시르막만 생각난다 ㅠ.ㅠ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는데 ... 우리나라 쌀밥이랑은 좀 다른듯 ...

배가 자주 고프더라 (?)

 

 

 

 

 

 

 

 

그랩을 이용하여 아주 잘 다녔다

(기억나는대로 적느라 ... 뒤죽박죽 이해해주세용)

 

 

숙소 입성

첫날은 '머큐리 호텔' 에서 묵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 깨끗하고 

너무 좋았다

우리 언니 아주 칭찬해 >< 

 

 

짐 풀고 , 씻고 

야외 수영장에서 놀다가 

올라가서 다시 씻고

잘란알로 야시장 가보기

(이때는 우리 체력 어마무시 했네)

밤 비행기로 와서 계속 놀았음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너무 맛있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

인파속에서 엉덩이를 얼마나 많이 당했는지(?) 모른다

그냥 부딪히는게 아니라 

노골적으로 만지는 느낌 ... (-_-)

 

먹고 나서

배가 너무 불러서 계속 진짜 심하게 계속

걸었던거 같음 ?

걷는데 막 , 남자들이 한국 여자 Sexy 이러면서 ;;;

웃으면서 따라 오거나 휘파람 부는데 

기분이 심히 별로였다

 

 

 

 

 

 

 

 

피곤해서 숙소 다시 들어가기

우리 숙소 위치가 ;; 좀 위험했던 느낌이 ...

주변이 좀 많이 어두웠음

 

 

 

 

씻고 나니 또 배고픔 ? 언니야 ... 우리 한사발 할까 ? ... 룸 서비스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뒤죽박죽

그래도 오랜만에 뭔가 여행하는듯한 느낌이 ...

코로나19 제발 ... 언능 조용해지자

 

 

 

1Day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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