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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탐방

[필리핀] 첫 패키지 여행 , 세부 다녀오다 (1Days) _Part. 1

by 강똥글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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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유심칩 방당1개 제공] 세부 솔레아 리조트 ▶ 호핑+무제한맥주+리조트식1회

 

조식(리조트식)  - 다이빙 강습 및 바다 다이빙 - 열대과일 시장 - 중식(쌈밥정식) - 석식(레드코코)

 

 

 

랜선 여행 2탄이군요 후훗이번에는 세부입니다 :)

 

 

 

첫 패키지 여행 (두근두근)

그래봤자 나의 해외여행은 이로써 2번째 후훗

처음엔 자유로 갈까 하다가

주변 조언을 듣고 , 보라카이 아니면 패키지로 가도 될듯 하다고 해서 

(꼭 그런건 아니지만 세부는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급으로 하나투어를 통해 알아보았쥬

 

 

 

알아보다가 계속 다른길로 빠지게 되는 ?

보라카이, 세부, 방콕

방황하며 고민하다가 결국 세부 결정 !!!

(보라카이는 꼼돌이가 다녀왔다길래 둘다 안 가본 곳으로 결정)

 

 

 

패키지에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그냥 끌리는 패키지로 결정과 동시에 결제 

이번에도 역시 밤 비행기 ^^

대구에서 출발이라 크게 불편한건 없었지만

혹시 몰라서

우리는 평일 하루 연차를 내고 ,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 왔습니당

(세상 좋아졌지요 ? 가까워서 가능했던 ~~~)

 

 

 

시간이 흘러 , 떠나는 순간이 왔드아 !!!

♥ 당일 ♥

 

 

 

같이 처음 떠나는 여행인데

진짜 사진 안 찍어줄라 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안갔다 !!! 알간 !?!??!

 

 

 

 

 

 

 

 

밤 비행기라서 시간을 좀 보내야 한다 ><

미리 도착하여

하나투어 데스크로 가서

이것저것 설명 듣고 , 뭐 다양하게 챙겨주시더라

받고 나서

출출해서 밥 사먹고 , 커피 마시고

. . . 드디어 비행기 탑승 (슝)

 

 

 

 

 

 

 

 

진짜 멀쩡한(?) 표정이 없었네요 ...

하아 ... 찍자고 찍자고 했더니 몇 컷 찍었는데 

쓸게 없다 ^^ 하 ...

 

참고로 우리는 t'way (티웨이항공)을 타고 갔다 왔어요

처음 타 보았는데 ... 하 진짜 좁았다는 ...

앞에분이 진짜 매너 없었다는 ...

결국 우리 꼼돌이 참지 못하고 배려가 없다면서

조곤조곤 , 따졌다는(?) ... 허허 ;; 근데 진짜 다들 힘들게 가는데 

자기 힘든것만 생각하는 사람들 .. 정말 미워요

 

 

 

꼼돌이는 계속 Zzzzz

(아, 출출해서 뭐 사먹는다고 잠깐 아주 잠깐 일어났었지?)

저는 노트북을 챙겨 가서 다행이었지 뭡니까 !?

그래도 혹시 몰라서 받아둔 영화 시청

걸캅스

혼자 음소거로 웃으면서 갔다

 

 

 

 

 

 

 

 

어느덧 도착 !!!

세부야 , 안농 내가 왔드아

예정보다 조금 늦었지만 무사히 도착했었다

(새벽인데도 너무 밝다 , 예상했던거랑 달랐던 야경)

 

 

 

무사히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짐 찾는다고 진짜 오래 걸렸었다 ;; 

글을 적으면서 생각난건데요 ... 그 .. 뭐지

갑자기 이름 생각안난다

캐리어 막 나오잖아요 .. 그 ... 기계 타고 .. 막

그게 고장이 나서 ;; 자꾸 점점 늦어진 .. 엄청

 

 

 

기다리다 기다리다 우리 캐리어를 찾고

 

 

 

우리 가이드가 계시는 곳으로 향하였다

이미 시간이 내 기억으론 2시 넘어 가고 있었다

우리가 마지막이 아닌가 하며 조마조마 

달려갔는데

우리가 1등이었어요 !!! 대박 ... 

 

 

 

곧이어 2팀도 합류하여 인사를 나누고 

버스 탑승

Mark 가이드 반가워요 ><

우리는 솔레아 리조트인데 너무 깊숙한 곳이라

들어가기전에 필요한것이 있다면 미리 장 봐서 들어가자 하시더라구요

생수는 필수 !! 여러분 생수는 무조건 사서 들어가야 해요 ;;;

생수, 컵라면, 커피 등 사들고

숙소로 입성

 

 

 

 

체크인 기다리며 한 컷
숙소 내부 사진이 이게 다 ? 헐 ... 근데 침대가 진짜 좋았어요

 

 

 

 

몇 시간이라도 잠 좀 자고 

수영복 입고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짐

잠을 잘까 하다가

배도 출출하고 , 애매해서

미리 씻고 컵라면 끓여먹고 잠깐 눈 좀 붙였다

 

 

 

 

일어나니 , 대박 ㅠ.ㅠ 너무 좋았다 ~ 우린 자연뷰가 좋아서 방 안 바꿨음
눈 뜨자마자 찍은것 치곤 너무 잘 찍었네요 (혼자 만족)
이쯤 찍고 이제 씻고 밥 먹으러 가보자 , 꼼돌아 일어나 !!!!

 

 

 

 

조식 챙겨 먹으러 총총총

(와 .. 조식 진짜 굳뜨, 꼼돌이 왈 " 슬아 너 현지인 같아^^ 진짜 잘 먹네 ")

너무 먹었나 ? 래쉬가드가 쫑겨 ... 앗 사투리

타이트해져서 다시 옷 갈아 입으러 , 슝

다시 로비 대기

 

 

 

여기서 제가 바보 같은 짓을 ...

너무 서둘러 나온다고

문이 잠겨 버린?

키 하나는 꽂혀 있었고 (에어컨 때문에)

다른 하나를 방에 두고 그냥 나와버린 ..

눈물 콧물 질질 짜면서 (왜 울었을까?)

데스크에서 본능적으로 배운 영어들이 쏼라쏼라

(똥글아 너 좀 배운 여자였니? , 그렇다고 막 화려한 회화는 아니었어요)

사람 보내준다고 하더니 10분이 넘어도 안 옴

(여기는 마인드가 너무 느린거 같아요 , 진짜 여유로움?)

안절부절 하고 있으니 꼼돌이가 올라옴

자초지종 설명하니 , 그게 뭐라고 울고 있냐고

저벅 저벅 걸어가더니 복도에서 청소중인 직원분한테

문 좀 열어달라고 말함 ;;; (잉?)

이래저래 해결하고 다시 로비로 달려감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 하하

 

 

 

아무래도 사진이 없다보니 글이 길어지는

뭔가 다른 분들이랑 같이 다니니 폐 끼칠까봐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사진을 제대로 많이 못 찍었네요 

(변명 아니고 진심이에요 흑 ㅠㅠ)

장점도 많지만 단점 아닌 단점도 ... 많이 아쉽

 

 

 

급 마무리

이제 일정을 진행하러 가볼까요 !?

Part. 2 로 다시 오겠습니다 !!! (비장) 두둥

 

 

 

다시 돌아온다 , 기다려주세요 .. (눈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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