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 카페] 도심 속 발리 , 버던트(Verdant) 다녀오다

지난 나들이를
여기다 풀어봐야지 크크 🤭

 

 

무료하던 찰나

회사 동생 (참고로 같은 회사는 아니다) 과 카톡을 하다가

급 만남 , 우리 이런거 안 좋아하잖아 ? 

날씨가 너무 좋은 관계로 이번만 특.별.히

 

 

 

동생의 집 앞에서 만나

동생차로 움직이기로 한 ... 크크

(운전을 사랑하지 않는 이상 , 그 느낌 아시죠 ? 운전 안하는 .. 므흣)

 

 

 

서로의 의상을 ... 스캔 ...

샤랄라 (BGM. 포카리스웨트) ♬♩♪

아쥬우 작정을 하고 나왔구나 이 두 여인네가 ^-^

만남과 동시에

폭풍 검색 , 어디 갈래 ? 

타타타타타탁 ... 타타타타탁 ... 탁 !

 

 

 

동생

" 버던트 가요 ? 상위에 떠 있네 많이 가는 갑다 "

똥글

" 오케이 고고 "

 

(참고로 저희는 경상도 여자들이랍니다)

 

 

 

흰 원피스를 입고 ~ 머리를 예쁘게 틀어 올리고 

한 손으로 와일드하게 운전하며

" 아뉘이 ! 저렇게 운전하면 사고가 나잖아 ! ~ #$@#%@ "

 

.

.

.

 

 

 

도착 ! 했다 ... (휴) 이제 안 까불게 덜덜덜

 

 

 

https://instagram.com/cafe_verdant?igshid=13eenks4veo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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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카메라 들기 , 모르는게 용기다(?)

 

 

 

 

예쁘게 찍던데 , 그치 ? 흐음

 

 

 

 

분명히 뭔가 되게 찍은거 같았는데 ...

올리려고 찾으니

다 흔들리고 , 초점 안 맞고

원래 그런거야 ?

나만 그런거 ?

이 날은 진짜 날씨만 좋았다

우리의 마음은 ... 타들어만 가고 ... 

뭔가 인스타 갬성 이런거 찍고 , 찍히고 싶다고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을 수 없었던 입구 , 아쉬운 맘에 찰칵

 

 

 

 

그냥 블로그 찾아서 보기만 했지

직접 올려보니 ...

진짜 블로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입장하고 입이 떡하니 

숲속의 빵집 ? 그런 느낌도 들고

발리 느낌 ? 도 있는듯 하고 

무튼 진짜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었다 ♥

 

 

 

 

위치는 좀 그랬디만 (화장실 입구 옆) 이뻐서 한장

 

 

>_<

 

 

 

멍하니 천장을 보다가 이뻐서 한장 , 찰칵

 

 

 

 

사진 찍으며 구경 하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쉽사리 찍지 못했다 ㅠ.ㅠ

한 자리 잡고

수다 떨기 (왁자지껄) 푸하하 😝
테라스도 있는듯 하였으나
가보지는 못하였다 ㅠㅠ 아쉽 !!!

 

 

메인 메뉴 나오기 전
에그타르트로 워밍업 크크 👀💕

 

 

흔들어주세요 , 쉐킷 쉐킷 (사진도 함께?)

 

 

 

 

아보카도 샌드위치 \12,000원

그 외 기억이 잘 ...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렌지 요거트
흠 , 가격은 중요하지않았다
(후덜덜)

 

 

 

다들 알겠지만

'버던트' 하면 꼭 찍어야 하는(?) 곳이 ... 있는데 

기다리다가 , 뺏기다가 , 기다리다가 ...

반복되는 지침에 그냥 포기

 

(마음만 쿨하게) " 다 마셨으면 그만 가자 "

개인 취향이지만 ..

우린 음료 그닥이더라 흑 🥺

 

 

 

 

하나, 둘, 셋 하고 찍어야돼 !? (말하는 도중 이미 찍힘)

 

 

 

 

내가 니한테 뭐 잘못했니 ? 

니 내 모르니 ?

강똥글이야 ! 강똥글 ! 

아 ... 진짜 고맙다 눈물나게 ^^

 

 

 

 

이쁜 이모님들도 같이 나와버렸다 👀

 

 

 

 

서로 찍어주다 (건진게 별로 없다?)

아주 피곤해하며 돌아갔더랬다

이 또한 추억으로 남으며 웃으면서 보겠지

*^^* 수뎡아 고생했어

다음엔 더 연습해서(?) 놀러 가자

 

 

 

다음엔 어디로 떠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