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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대구/동성로 카페] 맛집 체인점 , 슬로우 터틀(Slow Turtlt) 다녀오다

by 강똥글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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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잠적 아닌 잠적을 하다가

바야흐로 2020년 09월 20일 외출

시내에 볼일 보러 갔다가

급 만남 , 안농 ? 언니야 ?

여행 메이트이자 친한 언니랑 연락이 닿아

마침 시내에 있대서 만나기로 했음
😈👍

 

 

 

보자마자 배고프다고 둘다 찡얼 찡얼

뭐 먹을래 ? 계속 걷다가

결국 우린 뭐다 ? 토종 한국인

돼지 갈비찜 낙찰

이름이 뭐였더라 ... 그 ... 웨딩 골목 그쪽에 있던 갈비찜 ...

맛집이던데 ...

나란 여자 , 아직 멀었다 멀었어 ㅉㅉ

 

 

 

먹고 , 소화 시킬 겸

계속 걸어다니다가 밥 먹기 전

무심결 지나쳤던 카페로 가자

고고!!!

 

 

 

 

 

 

 

 

 

 

 

 

가끔 지나가며 봤던거 같은데 

처음 들어갔던거 같다

 

 

 

여기가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많이 났던지라

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

옴마 , 소녀 몰라보았사옵니다

맛나다는 유명한 음료들을 뒤로하고 

우린 더치커피와 바닐라라떼를 시키고선

구경하기

 

 

 

 

어떻게 찍던데 , 우에 찍노 ?

 

 

 

 

서로 말 없이 찍기만 찍어대는 ... 크크

우리의 숨소리만 들린다는

 

 

 

언니가 열심히 찍어준 결과

하나 건졌다 꺄올

 

 

 

 

자연스럽제 ? 됐다 그럼

 

 

 

 

음료와 케익을 기다리며

열심히 구경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니

어느덧 , 짜잔

 

 

 

 

올리면서 보니깐 또 먹고 싶다 ㅠ.ㅠ

 

 

 

 

케익이 ... 이름이 있었는데 ...

생크림과 딸기의 조화라고 해야 할까 ?

너무 부드러웠다

입에 넣자마자 진짜 감동과 동시에

녹아버리는 ?

하지만 , 그 타이밍에 딸기가

" 정신차려 !!! " 하듯이

극강의 새콤함이 탁 ~ !!!

 

결론은 맛있었다구 ^^

 

 

 

 

뭔가 찍고 싶었다 -_- 뭔가 ... 모를 예술적인 그런거 찍고 싶었다구

 

 

 

 

한참을 수다를 떨며 (뭐가 그리도 할말이 많았을까 ?)

 

 

 

천장 한번 보고 , 찰칵

 

 

 

 

이건 찍어야 해 (내 맘)

 

 

 

 

이제 가볼까 ? 헤어질까 ? 

하던 찰나

금단추 들렀다가 가야겠다 싶어서 

거기서 또 3차 수다를 떨고

진짜 헤어졌다 ...

다음에 만나요 시스덜 안농 즐거웠어

 

 

 

나나름 열심히 깨알 올리고 있는데

뭔가 프로페셔널하게 올리고 싶다

아 간절하다

계속 하다보면 늘겠지 (늘려나 ?)

 

 

 

다음엔 어디로 떠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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